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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Tip)

이직시 기업 선택 - 데이터분석가 이직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직 시 기업을 선택하는 방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이직 결정과 더불어 기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기업을 보는 관점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고 회사가 보수적이다보니 IT역량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왔습니다.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R과 파이썬에 익숙해졌지만 스타트업이나 IT기업에서 사용하는 AWS나 구글 클라우드, 요즘 핫한 마이크로소프트의 O365를 실무에서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엑셀도 2002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새로운 기능에 대한 부재와 한계를 많이 느꼈습니다. 업무가 어느정도 익숙해질무렵 IT기업에서 사용하는 최신툴을 적용해보려고 시도했었찌만 보안상의 이유로 적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보안상의 이유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꼭 필요하다면 망 분리를 해서 일부만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동향을 보면 향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대중화가 될 것이며 별다른 대안없이 보안상의 이유로 업무에 적용을 안할 경우 향후 생산성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또한 최근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고 분위기를 보았을땐 단기간 회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에 불경기가 오더라도 버틸만한 규모의 회사로 이직하려 합니다.

또 불경기가 지속될 경우 복지나 보너스는 없어지거나 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기본급을 올려야겠습니다. 여러 가지 희망사항을 정리하니 아래와 같은 조건이 나옵니다.

 

1. 최신 IT서비스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가.

2. 나 자신의 성장을 기대할만한가.

3. 장기적인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가.

4. 불경기에 강한 기업인가.

5. 복지나 보너스보다 기본급을 잘 쳐주는 기업인가.

 

위 5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회사를 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는 기업은 있지만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만큼 진입장벽이 높을 것이고 운도 따라줘야 하며 경기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작성하고나니 눈이 높아보이지만 꿈은 크게 가질수록 좋은 법이니 최대한 좋은 기업을 찾아 이력서를 작성할 것입니다.

 

경기가 좋을때 이직을 고려했으면 지금보다 더 여유롭게 준비했을텐데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도 꼭 원하는 기업으로 이직하여 저와 같은 고민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기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선택한 방향이 최고가 되길 바라며 오늘의 블로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직을 결정하게 된 이유 - 데이터분석가 이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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